우리 모두 좋아하는 유명인사가 있고, 싫어하는 유명인사가 있습니다. 어떨 때는 우리가 그들처럼 되고 싶어서인지 아니면 그들을 비웃고 싶어서인지 알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유명인사들의 이미지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또 당신은 당신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대표하기 위해 누구에게 모델을 맡기고 싶으십니까?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식되는 감정
최근 Jason Rogers와 Abbe Macbeth가 말했듯, 그 해답은 얼굴과 표정을 인식하는 우리 뇌의 특정 영역(측두피질 아래에 있는 방추상 얼굴 영역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282111005&code=610100 참고)에 있습니다. 현재 기술로도 이 과정을 재현할 수 있습니다. FaceReader는 얼굴에 500점이 넘는 포인트를 통해 나이와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표현하는 행복, 분노, 슬픔, 공포, 놀람, 혐오 등의 기본적인 감정 표현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감정에 한 가지 덧붙이는 감정은 ‘멸시’인데 이 감정은 Rogers와 Macbeth의 ‘Resting Bitch Face’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연예인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FaceReader의 위력을 대학 관계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주말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그들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유명인사의 인터넷 이미지를 제출해달라고 했습니다. 이 이미지들을 슬라이드 쇼로 3초씩 보여주었습니다. 슬라이드 쇼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각 유명인사들을 5점 척도로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아마 당신의 제품을 지지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빨리 선택하거나 도널드 트럼프 사진의 사용을 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얼굴을 분석했을 때 우리는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가 가장 적은 ‘기쁨’의 표현을 이끌어냈고, 가장 큰 ‘두려움’을 이끌어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장 큰 ‘기쁨’은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의 이미지에서 나타났고, 두 이미지 모두 동일한 비율의 ‘놀람’이 나타났습니다. 두 이미지가 참가자의 관심을 끈 것은 사실이지만 각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반응과는 상반된 반응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흐름에 따라 윌과 케이트의 공식 결혼식 가족사진은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사진에 17명이 있어 놀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Taylor Swift가 16점 만점에 2점을 받는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결과들이 나왔지만 이는 주로 여성 참가자(19명 중14명이 여성 참가자)들이 그녀를 경멸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던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 모든 이미지들 중에서 Bill Cosby와 Kim Kardashian은 가장 많은 ‘슬픔’을 이끌어 냈습니다. 비록 이 두 유명인사가 설문조사에서 모두 부정적인 답변을 받았지만, 한 때 좋아하던 유명인사가 몰락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 대한 슬픔도 존재했습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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