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음악을 들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아니면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을 때는요? 이런 기억은 당신을 어느 곳으로 데리고 가나요? 당신을 재우기 위해 부모님이 노래를 불러주시던 추억과 친구들과의 생일 파티, 아니면 학교 생활의 시작? 아니면 완전히 다른 것일 수도 있겠지요.
음악적 모방과 즉흥 연주에 있어서의 어린이의 얼굴 반응
이 질문은 당신을 추억의 길 어디로든 데려다줄 수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곳에 갔다면, 뭔가 눈치채셨나요? 아마도 당신의 얼굴에 작은 미소가 나타났을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은 몇 년이 지난 후에도 특정 노래에 대한 기억이 얼마나 명확한지에 대해 놀랄 것입니다.
여기에서 음악, 감정, 학습 사이의 암시적인 연결은 직감, 그 이상입니다. 사실 일부 학자들은 “아이들이 말하기 전에 노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제안했습니다(Malloch & Trevarthen, 2018; Stadler Elmer, 2011). 또한, “유아기의 사회적 경험은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반응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러한 경험은 사회적 역량의 기초가 되어 학업 성과에 기여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Heller et al., 2012).
음악, 감정, 학습의 연결
감정과 의사소통에서의 감정의 역할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인생의 초기 단계에서 음악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4세에서 6세 사이의 어린이 89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감정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는 데 연구자들은 더 깊이 참여했습니다.( Bugoset al. )
그러나 이는 한 가지 작은 문제를 야기합니다. 어린 참가자들이 여전히 이러한 감정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고 있는 경우 감정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측정할까요? 이에 연구자들은 FaceReader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자체 보고 결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Action Unit의 활성화를 기반으로 감정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도구 빌드입니다.
데이터 수집은 노래 기술 테스트 배터리(AIRS-TBSS)의 첨단 학제 간 연구의 간략한 버전을 사용하여 수행되었으며 아이들은 세 가지 노래 과제를 수행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다
- 노래를 흉내 내다
- 즉석에서 노래 결말을 만들어 보다
각 작업 후에 어린이들은 리커트 유형 척도를 사용하여 자신의 경험을 평가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연구원들은 카이제곱 분석을 사용하여 FaceReader에서 생성된 데이터와 이러한 결과를 상호 참조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주제에 대해 어린이의 반응을 조사하였으며 이후 응답에서 나타나는 언어화된 감정을 FaceReader와 비교했습니다.
정렬률은 84.87%로 나타났다.
즉흥 연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결과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과 즉흥적으로 부르는 것이 행복한 감정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즉흥 연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흥미롭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연구자들은 이것이 어린아이들의 불안이나 긴장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으며 감정이 발성의 발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음악이 어린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현재 많은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없애고 있는 추세이기에 음악이 어린이의 감정 및 의사소통 기술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존재로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기술을 성장시켜 일생동안 우리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사실을 배우는 것 다음으로 이러한 소프트 스킬의 중요성을 스스로 상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음악을 통한 학습은 우리에게 즐거운 추억, 그 이상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References
- Bugos, J.; Demarie, D.; Torres, M. & Fuller, N. (2022). Face the music: Children’s facial affect in musical imitation and improvisation tasks. Psychology of Music, 50(2), 460-474. https://doi.org/10.1177/03057356211003320
- Cohen, A. J. (2015). The AIRS test battery of singing skills: Rationale, item types, and lifespan scope. Musicae Scientiae, 19, 238–264. https://doi.org/10.1177/1029864915599599
- Heller, S.S.; Rice, J.; Boothe, A.; Sidell, M.; Vaughn, K.; Keyes, A., & Nagle, G. (2012). Social- emotional development, school readiness, teacher–child interactions, and classroom environment. Early Education and Development, 23, 919–944. https://doi.org/10.1080/10409289.2011.626387
- Malloch, S. & Trevarthen, C. (2018). The human nature of music. Frontiers in Psychology, 9, 1680. https://doi.org/10.3389/fpsyg.2018.01680
원문
https://www.noldus.com/blog/music-emotions-and-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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