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래킹(시선추적)/리서치 사례

강남지하도 상가 안전디자인 / 서울디자인재단

베리슨 관리자 2021. 1. 25. 08:28
※ 지하도상가 안전디자인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공디자인 성공 사례로 선정되며 그 효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의뢰 기관 / 업체 : 서울디자인재단 / 디자인팩토리

 

 리서치 수행 업체 : 베리슨(2016)

 

■ 리서치 배경 및 목적 

강남 지하도상가 화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시민 대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디자인을 통해 안전한 도시기반 서비스 제공하고자 함

 

 측정 대상 및 항목

- 소방시설(소화기) 시인성 개선

- 달대형 / 벽부형 안내사인 개선

- 출구사인 개선

- 비상대피도 설치

 

■ 리서치 결과 

 - 안전디자인 개선 후, 출구사인 시인성 측정 결과 기존 디자인에 비해 약 9%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남

 - 안전디자인 개선 후, 소화기 시인성 측정 결과 기존 디자인에 비해 약 36%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남

 - 지하도상가 이용객들은 달대형 사인을 통해 출구 정보를 인지하는 경향으로 나타남

 - 개선된 안전디자인의 정보 전달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

 

달대형/벽부형 사인 시인성 측정

 

 

 

향후 조치 사항

-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소방시설, 비상대피로, 안내체계를 개선한 디자인 사업으로 사인의 시인성을 개선하여 이용객들의 눈에 잘 띄게 만들고 출구번호를 재정립

- 지하도 상가 통로 기둥에 빨간색 배경의 소화기 존을 만들어 소화기 비치

- 강남터미널지하도상가에 시범 적용이 완료돼 현재 서울시 25개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적용됨